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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무한대기 탈출 이야기.

SARAH. 2018. 8. 6. 11:49









애드고시 무한대기상태, 진짜 답답했다.








1. 첫번째 A블로그의 콘텐츠 불충분


처음에 애드센스 신청하기 위해서, A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20개의 글을 올리고 신청을 했었다. 글이 너무 적어서 그랬을까. 1시간이 지나지 않아 "콘텐츠 불충분"으로 메일을 받았다. 그리고 다시 30개째에 재신청을 했으나, 다시 콘텐츠 불충분 메일을 받았다. 그리고 다시 재신청 하고, 그렇게 4번을 신청하고 애드센스는 나에게 "1개월의 무한대기"라는 상태를 부여했다. 









2. 두번째 B블로그로 이사 그리고 무한대기


한 개의 블로그로 여러번 신청해도 된다고 하였지만, 뭔가 찝찝함이 남았던 터라 운영하던 블로그의 글을 B블로그로 이사시키고, 기존에 신청했던 메일주소는 '탈퇴'처리를 해버렸다.


이사 할 때에는 하루에 글 3개 포스팅이 업로드 되도록 "예약 설정"을 해두었고, 글이 총 60개가 되었을 때에 떨리는 마음으로 B블로그의 새로운 메일주소로 "애드센스"에 신청서를 넣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고 이주일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애드센스는 나에게 아무 대답이 없었다. 




B블로그 글 60개 3주 무한대기 상태.

결국 애드센스를 탈퇴하고, 메일주소까지 삭제했다.

그리고 다른 아이디로 가입 후에 재 신청을 했다.




하지만 애드센스는 나에게 아무 대답도 해주지 않았다. 안되겠다 싶어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어보았다. 누가 읽어주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나'하는 마음이었다.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었다.

https://support.google.com/adsense/contact/cant_log_in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나에게 '메일 한 통'이 도착했다. 발신자는 "애드센스팀" 설레는 마음으로 메일을 열어보았으나, 고객센터에 접수 되었다는 메일이었다.












B블로그로 이사하고 처음으로 받아보는 피드백(?)에 아주 잠시 잠깐 설레었지만, 그것은 또 다시 기다림으로 이어졌다. 얼마나 기다렸을까. 안되겠다 싶어서, 애드센스 HTML 태그를 모두 삭제했다.













그랬더니, 며칠 후 기다리던 메일이 나에게 도착했다. 그 메인은 "사이트 검토불가". 일을 하지 않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다보다.













그 당시 내 B블로그에는 100여개의 글이 쌓이고 있었다. 어쨋든 무한 대기 상태는 탈출하게 되었다.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매일 같이 초록색창에 "애드센스 무한대기"를 검색하고 있는 '나'를 기억하고 있다. 


돌아다니면서 보았던 글들 중에 기억에 남는건, 보통이라는 대기상태는 없지만, 보름 정도의 심사기간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보였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하는 말들 중에, 충분한 콘텐츠가 쌓였을 때 한 번에 신청하라는 글이 기억에 남는다. 물론 어떤 말이든 정답은 없겠지만, 처음 A블로그에서 겪었던 것처럼 콘텐츠가 너무 없을 때에는 심사할 가치 조차 없다고 느꼈는지 피드백이 아주 칼 같이 날라왔으니 말이다.


애드센스 최종심사에 통과하기 까지 B블로그를 통해서 걸린 시간은 1개월. 이 이야기는 다음에 정리해서 다시 올려볼 예정이다.











< 무한대기 탈출시도하기 >


01. 애드센스 아이디 탈퇴하기

02. 고객센터에 문의넣기

03. 애드센스 HTML 삭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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